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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6월 08일
iPod shuffle (1세대) - Refurbished
뜬금없이 왠 철지난 구세대의 유물이야기냐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새로이 주문해서 몇일 전에 받아본 나름 새제품 입니다. ㅡㅡ;


iPod shuffle
은 Apple의 iPod시리즈의 대중화와 현재 MP3시장의 가격 하락에 큰 영향을 끼쳤던 제품입니다.
물론 요즘도 액정이 없는 뮤직플레이어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신 분들이 주변에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심플한 디자인에 음악감상만 하는 기본 기능에 충실한 iPod shuffle에 대한 첫 이미지가 너무나 좋았기때문일까
2세대가 나와있는 지금 아직도 호의적입니다.

Suffle 이라는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교묘희 섞다" "<귀찮은 것을> 버리다" "이리저리 움짂이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느끼셨는지 모르겠으나 위의 세 가지의 뜻을 가진 Suffle이라는 단어는 모두  이 제품의 컨셉과 너무나도 잘 어울 리는
뜻을 가진 한  단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에 어느 MP3플레이어에나 있던 Random기능을 단어만 바꾸어 전면에 내세운  스티브 잡스의 놀라운
물건팔기가 시작된 것이죠. 




제품이 첫 출시 되고 국내에 들어온지 얼마안되어 코엑스의 애플센터에 가서 구매한 적이 있으니 이번이 두반째 구매가 되겠군요.

아래 사진은 2005년 봄 구입당시 사진입니다. 저렇게 화사한 그린컬러의 팩키지에 들어있었습니다.





이 모델의 제원은 이렇습니다.

Refurbished iPod shuffle 512MB

최대 120곡 저장

12시간 충전 배터리

22g

0.8cm의 얇은 두께

USB 커넥터 내장

Lanyard

Apple 이어폰





제목에서 밝혔지만 이제 품은 애플에서 인증해서 재 판매하는 Refurbished 제품으로 일종의 재생 제품입니다.

즉 문제가 있어서 들어왔던 제품들을 재가공하여 판매하는 일종의 중고 제품인 셈이죠.

대신 신품의 약 30~50%정도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보증기간 1년이라는 혜택이 있습니다.



박스도 기존의 그린컬러의 화사하고 투명한 박스에서 재생품 다운(?) 종이 상자로 바뀌엇습니다. :-)



박스를 열면 정품보다 푸짐한 구성품 들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분실하기 쉬운 USB 캡을 3개씩이나 넣어주는 센스!

제 기억에 정품에는 여분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언제봐도 심플한 디자인 입니다.

Refurbished 제품이라 약간 걱정은 했지만 외관은 거의 새제품과 같습니다.



 
동봉되어 있던 Apple 이어폰인 이어버드 입니다.

원래대로라면 1세대 셔플 제품에는 1세대 이어버드가 들어있어야 하는데.

이 재생제품에는 2세대 이어버드가 들어있습니다!

2세대 이어버드만도 따로구하려면 가격이 35000원인데 이거 완전 땡잡은 기분입니다. ㅡㅡ;;



1세대 이어버드와 비교입니다. 모양도 매근하고 세련되어졌고 소리도 좀 더 좋아졌습니다.

일단은 신형 이어버드 때문에 상당히 만족 중입니다. :-)



컴퓨터와의 연결은 별도의 케이블 없이 USB메모리와 같은 방식으로 직접 연결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USB 포트에 꽂으면 바로 iTunes와 동기화 됩니다.



iTunes만을 사용해서 음악을 전송하는 것에대해서도

국내 사용자들 사이에서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 중에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만.

조금만 적응되면 이게 정말 편해집니다.  ㅡㅡ;;

컴퓨터에있는 아이튠즈 폴더만 관리해주면 MP3플레이어는 자동으로 관리되니까 말이죠.

MAC에서의 iTunes는 정말 가볍고 바르게 작동하나

확실히 PC에서의 iTunes는 MAC에서보다는 무거운 느낌입니다.





현재 사용하고있는 IPod 5세대 비디오가 운동중에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커서

고민하던 중에 apple사이트에서 Refurbished제품을 3.5만원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모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오픈케이스 스포츠 케이스도 아주 착한 가격에 구매하게 되었다죠.. ㅡㅡ;;







간편하게 USB메모리 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하니 큰 부담없이 사용하실 분들은

저렴하게 장만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







by juNo | 2007/06/08 13:09 | Mac&Digital Life | 트랙백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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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앗가이 at 2007/06/08 15:01
저도 셔플 사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론 1세대가 더 좋아요 :-)
저런 재생제품은 처음알게되었네요. 예전에 한참 싸게팔때 정품을 3.9에 샀는데,
재생제품은 박스 케이스부터 구성물까지 훨씬 낫군요. ㅡ.ㅜ 특히 USB 캡이 3개라는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하나 들은거 잊어버릴까봐 조마조마하고있는데...
Commented by 이끼 at 2007/06/08 15:01
오... 저도 이거 고민중인데 형님이 이런 지름신을!!!
Commented by 단미 at 2007/06/08 17:53
축하 해요..전 오디오 세대라..ㅎㅎ
Commented by swanybak at 2007/06/08 23:07
이미 2세대를 2대씩 사봤지만 1세대쪽이 이쁘기는 훨씬 이쁘네요. 게다가 가격도 3.5라니..ㅠ.ㅜ
Commented by 꼬출든남자 at 2007/06/08 23:57
전 3세대 20기가.. -ㅅ-
딸깍이 버튼이 아닌 터치버튼이라는 나름 우월감속에.. ㅋㅋ
허나 배터리가 수명이 다된듯하야 외장하드로도 못써요.. 새걸사자니 아깝고 배터리값도 만만찮고..
Commented by juNo at 2007/06/09 00:36
앗가이님// 그러게요 3개의 캡은 재고 처리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정말 맘에들었습니다. ^^
그래도 무엇보다 맘에드는건 2세대 이어버드라죠~! :-)

이끼님// 후후.. 순수음악감상용이라면 오케`!

단미님// 감사합니다` ! 저도 오디오 좋아하는데 이제는 오디오도 컴퓨터가 대신 하게되는 느낌입니다.ㅡㅡ;

스와니님// 가격은 정말 착해요~ :-)

꼬출든남자님// 헛~! 3세대 @_@
아.. 애플캐어 없으면 배터리 교체도 안습이라.. ㅠ_ㅠ
Commented by 無爲徒食™ at 2007/06/09 00:48
덕분에 아주 좋은 물건을 질렀습니다.. ^^a
셔플을 시발점으로 줄줄이 본격적인 애플지름이 시작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ㅡ.ㅜ
Commented by juNo at 2007/06/09 10:20
무위형님// 받으신 물건이 깨끛하셨나봅니다. 다행입니다 ^^
이제 아이튠즈의 매력에 빠져보셔요~ 아이튠즈의 라디오 기능도 쓸만하답니다!!

헐.. 지금 애플사이트 들가보니 셔플 가격이 2.9만.. orz..
Commented by ShinCrypt™ at 2007/06/09 11:52
달롱넷 타고 들어왔습니다. 저도 덕분에 좋은 물건 구입했네요.^^
그리고 스포츠 케이스 판매처를 알 수 있을까요?^^;
Commented by juNo at 2007/06/09 12:10
안녕하세요 ShinCrypt™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포츠케이스는 아래 링크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
http://kmug.co.kr/store/mall/main.php?page=view_item&class_id=194&item_id=643&class_id2=&sort_item=&list_type=

좋은 주말 되셔요!
Commented by 비즈킹 at 2007/06/11 12:27
캬~ 온통 애플이~~~ 부럽 부럽 ㅠㅠ

그나저나 이어폰은 정말 대박 대박!!
Commented by 난폭중독 at 2007/06/11 18:02
방금 주문했습니다, 2.9만이네요 지금은 :D
그리고 스포츠케이스도 주문 ㅎㅎ
주노님 셔플 배송은 얼마나 걸렸나요?
Commented by juNo at 2007/06/11 23:29
오~ 비즈킹님 오랫만이십니다~ ^^; 이어폰 땡잡았어용~

난폭중독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그제 오전부터 2.9만이었던 걸 봤습니다. ^^;;
제경우 배송은 오후에 주문하고 다다음날 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
Commented by Dolce앤디 at 2007/06/12 20:18
간만에 들러요^^
Commented by juNo at 2007/06/13 00:40
앗~ 앤디님.. 정말 오랫만이시네요~
잊지않고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이냉 at 2007/06/13 09:53
애플에서 2.9에 팔아서 살려구요! 많은도움이됬어요^^; 근데 어떤 님이 밧데리가 더 짧다고 하던데.. 설마아니겠죠?살려는데 아무래도 리퍼라;; 써보셔서 단점같은게 뭔가요?^^;;
Commented by juNo at 2007/06/13 16:33
이냉님 방문감사드립니다. ^^ 셔플1세대의 경우 배터리는 12시간정도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글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만.
아이팟을 처음접하는 분들이 꼽는 단점은 아무래도 처음접해보는 방식인 아이튠즈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큰 듯 합니다.:-)
Commented by 들개 at 2007/06/14 00:49
리뷰가 재밌네요.

근데 질문한개만 할게요. 셔플뒤에 맨밑에 건전지처럼생긴 버튼은 뭐에다 쓰는건지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ㅠ.ㅠ at 2007/06/14 01:09
힝 .. ㅠㅠ 어제 찍어둿는데 . .ㅠㅠ 오늘 학교갔다가 와보니까 싹 팔렸네요 ㅠㅠㅠㅠㅠㅠ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비싸도 되니까 어디서 파는데 없을까요 ㅠㅠ
Commented by juNo at 2007/06/14 10:16
들개님 안녕하세요.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전지 아이콘 그려있는 버튼 말씀이신가요? 그 버튼은 잠간 동안 누르고 있으면 불빛이 점등합니다.
불빛이 그린 > 오렌지 상태로 변하는데 배터리 잔량을 나타내 주죠. 그린이면 충분 오렌지면 얼마 안남았다.
이런 식입니다. 액정이 없는 상태에서 배터리량을 체크해 주는 겁니다.

ㅠ.ㅠ님. 아.. 저런 그렇군요. 전에도 한번 재고 없다가 다시 들어왔었는데. 이번에는 어지 될까 모르겠네요.
혹시 지나다니다가 발견하면 덧글 남겨놓겠습니다.
Commented by 들개 at 2007/06/15 00:07
친구들 보여줬는데 액정없다고 쓰레기 번들취급 ㅠㅠ 셔플만의 매력을 모르다니...

유일하게 알아주는애는 딱 2명 ㅠㅠ
Commented by juNo at 2007/06/15 01:22
아하하... ^^;;;
이상하게 저는 편하고 좋더라구요.
어짜피 음악 들으면서 출퇴근하거나 운동할때 액정 볼일도 거의 없구요 ^^;
약간만 적응되면 좀 과장해서 그냥 음악에 몸을 맡긴 해방감이랄까 자유로움도 즐길 수 있구요. :-)

우리나라에서는 워낚에 많은 기능이 접목된 기기들에 길들여저 그런 듯 합니다.
Commented by 새물결 at 2007/06/15 18:09
simple is best! 로군요...
하긴 차에 오디오 디스플레이가 화려하고 이뻐도 정작 눈으로 음악을 즐기지는 않으니까 말이죠^^
Commented by 난폭중독 at 2007/06/16 08:58
스포츠 케이스는 제가 하나남은 마지막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
박스가 많이 안좋고, 배송도 많이 늦었다고 셔플 스킨도 하나 넣어주시더군요
완전 땡잡았어요 +_+

근데 이어버드는 1세대로 와버렸어요 ㅠㅜ
어짜피 1세대나 2세대나 음질 안좋기로 유명하니 별 상관은 없는데 아쉽긴 하네요 ㅎㅎ
Commented at 2007/06/18 01:4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juNo at 2007/06/21 02:10
새물결님// ^^ 심플이즈 베스트!!!!

난폭중독님// 2세대가 약간 더 좋기는 한데.. 출력이 좀 약해서 그렇지 1세대도 들어줄만은 하지 않나요? ^^

비공개님// 늦게봤습니다.. ㅡㅡ;;
Commented by 난폭중독 at 2007/06/21 13:02
음질 안좋다고 쓰긴 했으나, 사실 저는 음질 구분을 전혀 못합니다 :D
완전 막귀인가봐요+_+
예전에 3만원도넘는 크레신 E700과 3~4천원짜리 젠하이져 MX400 중에서 MX400의 손을 들었을정도니 ㅎㅎ
그래서 당연히 이어버드 1세대건 2세대건 저에겐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어버드 음질 좋은것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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