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STMAN KODAK COMPANY] KODAK LS420 DIGITAL CAMERA (1/2)s F3.9
아... 숭례문... 남대문...
2002년 여름..
내 마지막 기억으로 남은 이 시대 유산의 모습.
[회고] 내 생에 첫 디카.
기분 탓일까요?
아니면 대기중의 찬 공기가
사물을 달리보이게 하는 걸까요?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월요일 아침 출근길을 더욱 움추리고 무겁게 만드네요.
오늘밤에서 내일새벽사이에는 서울 경기지방에 첫눈이 올거라더군요.
짧은 가을은 소리소문없이 갑자기 사라지고
성급하게 겨울로 접어들어간 느낌이네요.
뭔가 작은 것을 도둑맞은 기분이랄까요? :-)
유달리도 피곤한 하루가 또 지나갔습니다.
내일도 빡센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눈꺼풀이 너무 무거워서 해야할 일도 남았는데 일단 좀 자야겠군요.
내일 아침 출근길이 벌써부터 두려워지는 밤입니다.
모두모두 좋은밤 되시길.
+ P5100.. 컴팩트 치고는 iso400 에서의 노이즈 제어력과 디테일이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무보정 리사이즈)